마지막 공부 세대: 인공지능 시대에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이유
OpenAI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과학자였던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2025년 6월 토론토 대학교 졸업식에서 한 연설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다. 그가 전한 핵심은 단순하면서도 충격적이다.
마지막 세대의 의미
“This is the last generation that will have to study in the traditional way.”
현재 대학생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이 말은 단순한 예측이 아니다. 패러다임의 완전한 전환을 예고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식을 축적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여겨왔다. 더 많이 외우고, 더 많이 알아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 그 전제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The day will come when AI will do all the things that we can do. The reason is the brain is a biological computer, so why can’t the digital computer do the same things?”
뇌가 생물학적 컴퓨터라면, 디지털 컴퓨터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예측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능력에 대한 근본적 재정의다.
지식의 종말, 지혜의 시작
앞으로 3-10년 내에 AI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Soon, perhaps within 3 to 10 years, AI will be able to do everything humans can do.”
지식은 더 이상 인간의 경쟁우위가 아니다. 정보를 찾고, 분석하고, 종합하는 일은 AI가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해낼 것이다. 심지어 창작까지도 AI가 능숙하게 해낸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지혜다. 지식과 지혜는 전혀 다르다. 지식은 정보의 축적이지만, 지혜는 그 정보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판단력이다.
애완동물이 될 것인가, 주인으로 남을 것인가
“Humans may become like pets in a world where AI handles everything.”
수츠케버의 이 비유는 도발적이다. AI가 모든 일을 처리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애완동물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아니라 현실적 가능성이다.
애완동물은 생존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 주인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마찬가지로 AI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세상에서 인간은 점점 수동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생존의 압박에서 벗어나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느냐다.
인간성이라는 최후의 보루
“Humanity is the only unique thing left for humans – our empathy, creativity, and moral choices will define us.”
인간성. 공감능력, 창의성, 도덕적 선택. 이것들이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남을 것이라고 수츠케버는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능력들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지식 습득에 쏟던 노력을 이제는 인간성 개발에 쏟아야 한다.
공감능력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연습을 통해서만 기를 수 있다. 창의성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도덕적 선택은 복잡한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성숙한 사고력을 요구한다.
사고방식의 전환: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째, ‘소유’에서 ‘활용’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두는 것보다 필요할 때 적절한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둘째, ‘정답 찾기’에서 ‘질문 만들기’로 전환해야 한다. AI는 정답을 빠르게 찾아주지만, 어떤 질문을 할지는 인간이 결정해야 한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
셋째, ‘개인 성취’에서 ‘협력과 조화’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시대에는 홀로 뛰어난 것보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효율성’에서 ‘의미’로 가치관을 전환해야 한다. AI가 모든 것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인간은 왜 그 일을 하는지, 그 일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준비
“The real challenge of AI is how fast and extreme its growth will be. It will be unpredictable and unimaginable. Holy moly, what do you do about that?”
수츠케버의 이 탄식은 AI 분야 최고 전문가조차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답은 유연성이다.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에 의존하지 말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는 마치 물과 같은 자세다. 물은 어떤 그릇에도 맞춰 흐르지만, 동시에 바위도 뚫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질병 치료와 생명 연장: 기회와 도전
“AI could cure disease, extend life, and accelerate science beyond imagination. But if it can do that, what else can it do?”
AI의 긍정적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질병 치료와 생명 연장, 과학의 가속화는 인류에게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힘은 양날의 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의 판단력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은 인간이 답해야 한다.
준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니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있다.
호기심을 기르자. 답을 외우는 대신 질문을 만드는 습관을 들이자. 왜 그럴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질문들이 AI 시대의 핵심 역량이다.
공감능력을 키우자.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AI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진정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의미를 찾는 연습을 하자. 내가 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끊임없이 자문하자.
Ai활용은 선택이 아니다. 예를 들면, 최근 몇주간 올리는 글들은 다 Ai가 개입했다. 그러나, Ai에게 이런 주제로 글을 써봐, 그렇게 시킨게 아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글이 나오지 않는다.
지금 글을 예시도 들면, 나는 일리야가 이 주제로 연설한 영상을 봤다. 그렇기에 그 영상의 내용을 Grok에게 정리 시킨것, 왜냐면, 새로운 최신 정보는 Grok이 더 잘 찾으니까.
그리고, 이 찾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 관점을 알려준다. 이런 시대에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어떻게 사고 방식을 바꿔야 하냐? 그 내용을 작성해서, 이 내용을 융합시켜서, 글을 Claude에게 정리하게 시킨다.
정리된 글을 읽고, 부족한 부분이 많으면, 재작성을 요구하거나, 부분 수정을 요구하고,
원하는 글이 나오면, 그것을 추가로 수정해서 최종 업데이트를 한다. 표지 그림은 Ai가 그리고 말이지.
즉 관점, 메인 사상에 지식의 살을 Ai로 입혀서 쓰는 것
Ai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마 하루에 맥시멈 2-5개 사이 글을 쓸 수 있겠지만, Ai를 활용하기에 10개를 더 짧은 시간안에 쓸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관점과 메인 내용 (200자 – 500자)을 주지 않으면, 이런 글들이 나오겠나?
마지막 세대가 아닌 첫 세대?
수츠케버는 현재 세대를 “마지막 공부 세대”라고 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첫 번째 AI 협력 세대”다. 인간과 AI가 진정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시대의 개척자가 될 수 도 있고, 물론 혁명의 시기에 상당수는 첫번째 인간이 아닌 다른 물종과의 경쟁에 의해서 도태가 될 수 있다.
이는 두려움보다는 설렘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생존의 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창조와 의미 추구에 집중할 수 있는 세대가 될 수 있다.
삶의 의미를 노동에서 찾지 않아도 되는 세대?
단,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지식의 노예가 아닌 지혜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AI의 애완동물이 되지 않으려면, 인간의 본연적 가치를 찾을수 있어야 한다. 돈버는 것, 직업, 자신의 지식에서 가치를 찾지 못한다면, 인간은 어디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아야 할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지식을 얻고, 그것으로 자격증/권력/권한을 얻고, 그래서 안정적 삶을 누린다. 이런 수천년 내려온 기본 믿음과 공식이 무너질때, 당신은 어디서 어떤 가치를 찾아야 할까?
새로운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있는 사람들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의 생존 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

정말 소중한 글입니다. 오늘도 감사드려요!
너무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