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송나라때 어느 관료가
어떤 도사가 운명을 귀신처럼 본다길래
시험을 할려고
서민 복장을 하고, 그 도사를 찾아 갔는데
그 도사가 그 관료를 보자 마자 이야기해
귀한 분이시지만, 해서는 안될 짓을 했으니, 자녀가 굶어죽을 것입니다.
그 말에 분노했는데, 그 도사가 이미 사라지고 없어
그래서 신선인가?
그런데
사실 캥기는게 많아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그게 탐관오리에 각종 나쁜 짓을 해서 축적한 돈이라서
게다가 외아들인데
진짜 굶어죽으면?
그래서 걱정하는데, 부하가 수심에 가득한 그를 보고 물어봐
왜 그러냐고
사실대로 이야기했더니
돈은 낭비하면, 세계 제1의 부자도 결국은 바닥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객잔을 365개를 지어서,
자녀가 365일 다른곳에서 먹고, 잘 수 있도록 보험을 만드는것이 어떤지요
그 말에 그 관료는
자기 땅 강따라 금싸라기 땅에 365개의 건물을 짓고
임대해줘, 임대 계약에 들어가는 내용
내 아들이 오면, 딱 하루만 접대해라 삼시세끼 + 하룻밤
대신 아주 저렴하게 임대료 해주겠다.
그래서 이렇게 세팅을 하고 안심을 했고
몇년뒤 병에 걸려서 사망
아들은 원래부터 펑펑 돈 잘쓰고, 워낙 권력과 부를 가진 가문 출신이라서
주변에 아첨하는 무리로 가득
그러던 어느날 강가에서 낙엽이 강을 따라 떠내려 가는데, 햇볕에 금빛으로 빛나는 광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으로 남기려는데
실력 부족으로 안되네
매일 와서 그려
그리고 또그려도 가을이 다 지나가도록 실패
그래서 친구들과 부하들이 내년에 다시 와서 그리자고 했더니
이 아들이 생각한 것이 “금빛으로 빛나니” 진짜 금으로 만들면 되겠네
그리고 금을 사서 금박으로 나뭇잎을 만들서, 다리에서 뿌려
그게 진짜 효과가 그럴듯해서
그걸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데
여전히 완성 못하고, 그 많은 자산을 다 팔아서, 금을 사서 뿌려도
여전히 완성 못하고
아버지가 남긴 365개의 건물마다 다 팔아버려서
결국 진짜 굶어 죽었다는 이야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지만
해석은 각자의 몫
인과로 해석해도 되고
자식 교육으로 해석해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