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명나라이후의 책은 읽지마라
내가 한 이야기는 아니고, 남회근 선생님이 한 이야기
“宋明理学多言性命之理,然多空谈,少实践,反失孔孟之实学。 [论语别裁]
“송명 시대의 이학(理學)은 성명(性命, 인간의 본성과 생명)의 이치를 많이 말하지만, 대부분이 공허한 이론에 그치고 실천이 부족하여, 도리어 공자와 맹자의 실학(實學)을 잃어버렸다.”
自宋以后,学问多拘于章句,失其大体。[原本大学微言]
“송나라 이후로 학문은 대부분 글귀와 문장에 얽매이게 되었고, 그 큰 뜻과 근본 취지를 잃어버렸다.”
뭐 꼭 송나라를 기준으로 한다기 보다는
사실 중요하지 않은 디테일에 집착하거나, 시비를 가르거나 , 이론에 치우치거나 그런 책들은 적게 읽으란 이야기

나도 한때는 독서광이었지
어릴때부터 하루에 책 몇권 안 읽으면 안되는
문자 중독증 , 활자 중독증
보이는 모든 공간에 책이 있어야 하는 사람
그렇지만 언젠가 부터는 정말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게 되지
새로운 책들은 뭐 그닥
가끔 읽기는 하지만
물론 쌓인게 많아서 뭘 읽어도 대략 새롭게 얻는 부분이 적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책은 2종류의 책을 읽으면 되는데
하나는 정말 좋은책 진정한 고전,,, 뭐 도덕경이라든지, 장자라든지, 논어라든지
또 하나는 지식을 얻기 위한 책 , 무언가 기술, 기능을 배우는책을 읽는것은 좋다는 거지
인생은 길지 않기에 말이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실행없는 독서는 오히려 사람을 망치거든
책을 읽으면, 왠지 아는것 처럼 착각하거든
그런데, 그것은 아는게 아닌거지
뭐 유투브를 봐
그럼 또 자기가 뭔가 아는것 같아.
즉 아는게 아닌데, 아는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고 할까나
그러면서, 난 뭔가 알았어, 배웠어
자기 만족을 하는데
실제 아는 것은
知行合一
행동으로 표현되는것만 아는것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
더 중요한 것
진정한 것은
문자로 표현되지 않아
표현할수도 없고
그것은 감지하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