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o

깨달음을 얻는 것 1

깨달음은 순식간에 얻는 것이다.

그러나 진짜 순식간은 아니고,

그 얻는 순간이 순식간에 이뤄진다.

앗,

그 순간

물론, 깨달음, 한번이 끝이 아니다. 물론 최종의 깨달음 하나겠지만,

거기까지 가는데 무수히 많은 깨달음이 있는데

穷理尽性 以至于命

원전: 『中庸』 제20장

“故大学之道,在明明德,在亲民,在止于至善。知止而后有定……穷理而后能尽性,尽性而后能至于命。”

穷理(궁리):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탐구함. 즉, 사물과 우주의 근본 원리를 깊이 살핀다는 뜻입니다.

尽性(진성):
자신의 본성과 인성을 완전히 실현함.

至于命(이지어명):
나아가 ‘명(命)’에 도달함.
→ 하늘이 부여한 나의 사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지.

우리가 궁리한다고 하는 그 단어 궁리

좀 쉽게 말하자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법칙을 알게 되는 거지

왜 그게 깨달음이냐?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던, 법칙과 실제 우주의 법칙은 다르거든.

사람들은 법칙이라고 하면, 요즘은 헌법주의나 법치주의나 민주주의 그런거 생각날지 모르겠는데

그런것은 사람의 법칙이지, 하늘의 도리가 아니지.

도덕성, 상식조차도 하늘의 도리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기에

결국 깨달음은 그런 간섭들, 인간들이 만든 혼란들을 벗어나서

진정한 법칙을 알게되는 것

그러나 곰곰히 생각한다고 그런 법칙을 알게 되는게 아니야

그것은 시작일 뿐

그 법칙을 “이理” 이치라고 한 것

이 법칙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지

단지 발견하지 못했기에 모르는 것이고

그럼 性은 뭐냐? 자신의 본성을 의미해

즉 내재적인 것

수행을 하는 것은 내적 관조를 통해서, 외부에 존재하는 이치를 깨닿는 것

쉽게 말하자면 이런것이지

내가 경전 공부하지 말라고 ,,, 초기에는 사경같은것도 하지 말고, 그러라고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어떤 도리를 깨달았어.

머리로 깨달았어

그럼 깨달음을 얻은게 아니야

그걸 실천하고, 행동해서, 이것이 내 본성이 되면, 그것을 진짜 깨달았다고 하는 거지.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이 기본 내 마인드가 되는 것

그리고 그 앎이 행동이 되는 전환율이 있겠지

10개를 알았어, 실제 행동은 1만해… 그럼 전환율은 10%인것

1개를 알았어, 실제 행동도 1을 해, 그럼 전환율은 100%인 것

전환율이 높을수록

“오성”이 높다고 하지

悟性은 깨닿는 힘이라고 할까나

그럼 전환율은 무엇을 통해서 올리냐?

다한다. 노력을 다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100%, 1000%의 성의와 믿음이 만드는 것

깨달은 도리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있어야 하는 거지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도, 그게 당신의 본성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깨달음을 얻은게 아니야

그래 어디서 좋은 책을 읽거나,

뭐 경전 해설서를 읽어

그러면, 사실 남이 싼 똥을 먹는것이지만 ㅋㅋㅋ

그리고 무언가 깨달았어

그 순간,,, 다리를 치면서, 오 ….. 알았어

그러나,

그게 진짜 깨달은거냐?

아니라는 거지

보통 밑줄 긋고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거나

노트에 받아 적거나

좋아요 눌러서, 보관해 놓지

그리고, 몇일 지나면 잊어 …

행동이 변해?

안 변해

그럼 전환율 0%인거지

내가 카페에서 올렸던 글의 일부를 발췌하면

남회근이 불교·역경을 배우지 말라고 한 의미

남회근 선생은

“수양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이른 시기에 불경(佛經)이나 역경(易經)을 배우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고 여러 강의와 저서에서 경고했습니다.

주요 발언 요지:

“佛經은 깨달음 이후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초심자가 이론으로만 공부하면 오히려 교만하고 왜곡된 자만에 빠진다.)

“易經은 천지 변화의 도를 담고 있어, 마음이 부드럽고 고요해지기 전에는 함부로 다루어선 안 된다.”

(조급하게 점치려 들거나 얕게 배우면 도리어 명리욕(命理欲)에 빠질 위험이 있다.)

“공부가 얕은 사람이 佛經과 易經을 먼저 배우면, 겉멋과 허영심만 키워 도를 크게 잃는다.”

현시대는 겉멋과 허영심을 발휘하기 정말 좋은 시기이지,

봉사갔어요. SNS

나 이런책 읽어 SNS

그래서 깨달음을 얻을것 같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불경을 읽었는데, 남회근 선생은 ,,, 깨달음 얻고 읽으라고 해 … 잼나지 않나?

아무리 좋은 글을 읽고

아무리 좋은 경전을 읽어도

행동이 변화하지 않으면, 그냥 시간 낭비만 한 것

당신이 알게 된 진리가 내 본성이 될 때

그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는 것

그럼 본성이 뭐냐?

본성은 머리를 거치지 않는 것

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각을 하지 마

그런 조언을 하는데

이게 뭐냐

머리속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법칙에 맞는 행동을 했다면, 그게 본성인 것

내가 생각을 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아직 본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

가뜩이나 재미없는 내용인데

겁나 길어져서

끊어쓰기 신공을

그럼 어떻게 이 전환율을 높이냐?

즉 오성을 올리는 방법론을 다음편에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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