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비심은 무정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뭐 못 읽은 분도 많으니까
자비심
정이 많고, 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점점 무정해지면, 그것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 것
사상과 지혜가 올라갈수록
주변인들이 느끼는 것은
저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네, 무정해지고, 동정심도 없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득도했다는 것과
진짜 득도한것은 차이가 크거든
각성을 하고
득도를 했다는 이야기는
우주의 규칙을 지킨다는 것이지
우주의 규칙은 인간이 생각하는 도덕과는 다르기에
마음속에 선한 마음이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겉으로 보기에 냉혈동물화 되고
무정해지지
가족,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 친구 그 누구에게도 집착하지 않고
그들의 고통을 봐도 지켜보지
그렇다고 소극적이되는게 아니라
열심히 살아
만물을 사랑하지만
사랑
미움
증오
분노
그런 감정도 없어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런 감정을 안 보여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극명하게 보여줘
싫다
좋다가 명확해
그러나 진짜 싫은것도 아니고, 진짜 좋은것도 아니야
그냥 상대에 맞춰서 보여주는 것일뿐
세상과 중생은 모두 마음에 담아놓았지만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