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운을 갉아먹는 네 가지 행동

옛말에 “명은 하늘이 정하지만, 복은 스스로 구한다”고 했다. 타고난 팔자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복은 결국 자기 손으로 쌓거나 허무는 것이다. 운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게 아니다. 그냥 사소한 언행에서 덕을 쌓고, 자기 기운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을 뿐이다.

첫째, 분노다.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르면 사람은 본심과 다른 말을 내뱉는다. 후회할 짓을 저지른다. 그 순간 곁에 있던 기회가 슬그머니 빠져나간다. 분노는 간을 상하게 하고, 심장을 해치며,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 인상이 험해지면 사람들이 멀리한다. 당연히 좋은 일도 따라서 멀어진다.

둘째, 불평이다. 왜 불평하는가. 현실이 기대와 다르기 때문이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시원찮으면 누구나 한마디쯤 하고 싶다. 가끔 푸념하는 건 괜찮다. 문제는 습관이 됐을 때다. 불평이 입에 붙으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꼬인다. 에너지가 새는 것이다. 불평은 가장 쓸모없는 행위다.

셋째, 계산이다. 남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마음. 본인은 교묘하게 숨겼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다 안다. 사람들이 한번 등을 돌리면 다시는 좋은 기회가 오지 않는다. 지나치게 영리한 자는 결국 제 꾀에 넘어간다. 인과(因果)는 돌고 돈다.

넷째, 오만이다. 능력이 있으면 뽐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남 앞에서 기세등등하게 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적을 만든다. 숲에서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바람에 먼저 꺾인다. 잘난 체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면초가에 빠진 사람들,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결국 운이라는 건 어디서 갑자기 떨어지는 게 아니다. 매일의 말과 행동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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