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일단 누군가에게 특정 견해를 갖게 되는 순간
혹은 누군가를 알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상대방의 다른 모습을 볼 기회를 잃게 된다.
인간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고
당신에게 보여주는 면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10000분의 1만 보고 알았다고 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신문기사에서 나오는 것만 보고 누구를 판단할 수 있나?
한 사람에게는 아주 모순된 여러 면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선량한 면과 사악한 면
동정심이 가득한 모습과 이기적인 모습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지가 올라가기 쉽지 않다.
인지가 올라갈수록, 인간에게는 수없이 많은 면모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각종 모순된 정보들을 동시에 받아들일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편집적인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고
나만 옳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다.
왜? 그것이 중요하냐?
인간은 일단 견해가 형성되면,
그것은 그냥 편견이 된다.
그러면 진실된 모습, 본질을 볼 수 없게 된다.
즉 다시는 다른 모습을 볼 기회를 잃게 된다.
스스로 닫아 버리기에
어느 각도에서 보냐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른 것인데
당신은 한 각도에서 보고, 그것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지.
게다가 멈춰있는 고정된 사물을 디테일하게 관찰하는 것은 쉽지만
변화하고 움직이는 상대를 관찰한다고 해도
당신이 본 순간의 모습이
그 진정한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하나?
그렇기에
그 어떤 사람, 어떤 사건에 대해서
절대적인 견해를 갖게 되는 순간
인간은 어리석어진다.
절대적 견해라는 것은
다른 것을 보지 못하고,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이고
그것을 고집
固执이라고 하지
고집은 고정된 집착이란 이야기이고
일종의 카르마가 되는 것이고
당신은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