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과 동정
연민과 동정은 좀 다른 개념인데,
일반적으로 수행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가져야 할 감정은 연민이지 동정이 아니다.
연민은 타인의 고통이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을 돕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과 행동이 동반된 감정입니다.
동정은 타인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끼는 감정이지만, 주로 감정적인 반응에 그치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민이라고 아무에게 돕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신문에서 본, 어떤 학생이 자기가 가진 5만원 중 3만원으로 어느 할머니가 파는 채소를 샀다.
이런것은 연민이고, 이런것은 선행인 것, 돈을 주고, 물건을 샀기에 교환도 이뤄졌고 말이지
이게 단순히 주변의 불쌍한 누군가를 동정한다. 이것은 그 존재와 에너지의 연결이 이뤄지기 쉽다.
사람의 생각 자체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그것이 타인과 얽히게 되는 것을 “인과”를 만든다고 하는 것
인간과 인간 사이에 인과가 많을수록,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본인의 과제는 처리하기 힘들어지고,
에너지의 소모는 많아지는 것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가 있음
그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지
내가 영성 관심없다고 하는 이유도 그게 삶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아주 작은 부분이라면 상관없지만,
인간은 인간이기에
인간만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들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