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o

수행 : 회귀

인생은 수행이라면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신성의 회귀

혹은 회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대부터 수많은 성현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타인을 봐라가 아니라

스스로를 관조하라 그것 아니던가?

본인을 돌아볼 때

본인을 막고 있는것

본인의 장애요인들을 철저히 바라 볼 수 있고

그것을 수정하는 것

극복하는 것

정면돌파하는 것

그런것이 수행인 것

모든 집념과 집착을 내려 놓을때서야

진정한 세상을 보고

환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知人者智,自知者明。胜人者有力。 – 道德經

사람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신을 아는 자는 밝다.

타인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고

스스로를 이기는 자는 강하다.

그래 결국 수행에 있어서

나와 남

자신과 타인의 존재

선종에서도 이야기 하지 않던가?

明心見性,見性成佛

明心 이라는 것은 본인의 본심 혹은 마음을 보는 것 (아는 것, 명확한 것,,,)

見性 이라는 것도 본인의 진정한 성정을 보는 것 아니던가

無善無惡心之體有善有惡意之動 – 王陽明

왕양명이 이야기한

사람의 마음에는 본래 선악이 없고, 뜻(의)의 움직임에 선과 악이 생긴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았나?

결국 수행이라는 것

분별심에서 벗어난다는 것

무엇을 봐야 하냐?

이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