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각본

끌림의 법칙인지 시크릿,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안 읽어 봤지만, 들어본 이야기로는 시각화하고 강렬하게 원하면, 이뤄진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가능한 사람은 분명히 많지 않을 거다. 내가 강하게 원하면, 그게 이뤄진다. 당신이 신이냐?

나는 부자다. 그 주문을 외워서 부자가 되면, 세상에 부자가 없게? 돈버는게 쉽나? 쉬울리가 있나? 돈이라는 것은 결국은 가치교환을 통해서 얻는 것인데, 말이지

당신의 가치가 만족 시킬수 있는 사람이 아주 많고 내가 직접 1:1로 시간 투입하는게 아니거나, 당신의 그 가치가 대체 불가능해서, 높은 가격으로 매각이 가능하거나, 그런 것들이 있어야 돈이라는 것을 벌겠지. 당신이 유치원을 열었어, 영어 유치원을 열어, 그래서 영어 교사들을 채용하고, 학비를 비싸게 받았어. 그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많으면, 돈을 벌겠지. 혹은 당신이 사랑을 듬뿍 주는 믿고 신뢰할만한 유치원을 열기로 했어. 그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오겠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그 가치에 대해서 지불할 의향의 금액이 다르기에, 당신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냐? 그런것이 중요하지 않나? 왜 유투버가 돈을 버나? 이들은 재미 혹은 지식이던 뭐던 그 가치를 사람들에게 공짜로 전달했어. 사람들은 공짜기에 부담없이 봐. 그래도 돈을 벌어. 왜? 그 가치를 플랫폼이 인정해준거지. 당신의 사람 모으는 능력. 사람이 모이는 곳에 광고 수요가 있으니까. 현대의 많은 플랫폼은 결국 사람을 모으거나, 무언가를 팔거나 , 그게 복합되어 있거나 아닌가?

직장인도 다 마찬가지 아니던가? 회사에 내가 어떤 가치를 팔고 있는거지. 그 댓가로 급여를 받고, 내가 팔수 있는 가치가 높아지면, 승진과 급여인상이 이뤄지고 , 여기에 끌림의 법칙이라는 것이 끼어들 틈이 있냐? 자 방구석에 앉아서, 삼성이 나를 사장으로 뽑았다. 그걸 겁나 상상해봐라. 너무 생생해서 걸어나올것처럼 생생해. 그럼 삼성이 갑자기 차를 보내서, 이재용님이 내려서, 삼고초려를 할까?

단순히 잠재의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 돈버는 것이 쉽다라고 주문을 외워봐라, 주문 외우기만 쉽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사실 당신이 돈을 못버는 이유는 한가지 원인이 아닐것이다. 다양한 이유로 못버는 거지. 주식을 한다. 지식이 부족하거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자본이 부족하거나, 결단력이 부족하거나, 리스크 관리 의식이 부족하거나, 운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이유가 복합화 되어서 그런일이 발생하는 거지.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부족한 것은 아닐 것이라는 거지.

아름다운 연애를 원해, 결혼을 원하고, 그런 분들 나에게 상대 사주 들고와 , 그러면 맨날 비슷해, 헤어지기 쉬운 구조의 사람을 가져와. 자기랑 안 맞는 사람을 가져와. 그러면서 결혼 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해. 내짝은 어디 있냐고 해.

맨날 부자 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그 사람은 이걸 하면 한방에 부자가 될까? 저걸 하면 한방에 부자가 될까를 생각하고, 강력하게 상상하지만, 어떻게 될 것인가? 그걸 상상하지는 않지. 부자가 된 이후에 어떻게 돈을 쓰면 행복할까를 상상하지.

이런 성향은 사실 일종의 각본인 것. 사주를 들여다 보면, 이런 각본을 읽어낼수가 있다.

그럼 내가 책 몇권 읽으면, 이런 각본을 새로 쓰는것이 가능할까? 가능하면, 다 성공했겠지 … 내가 겁나 생각 많이 한다고, 변화가 생길까? 사실 이런 각본은 우리에게는 일종의 봉인이 걸려 있는 것과 같아서, 그런 봉인을 해제하지 못하고, 내가 끌리는대로, 내가 생각하는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결국 운명대로 살게 되는 것이지. 정말 내가 생각하는것을 이룰려면, 생각, 상상만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거지. 행동해야 하는 것이지. 내가 뛰어난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머리속으로 그린다고 되겠나? 연기학원도 다니고, 오디션도 보러다녀야지.

사실 각본을 새롭게 쓰는것은 내가 하고 싶은것, 내 맘 가는것, 내가 불편한 것을 해야 가능하지.

쓰레기 남자를 만날 여자들은 내가 끌리는 남자랑 사귀지 말고, 내가 관심없는 남자를 좋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당연히 고통스럽지. 그런데 고통없이 어떻게 변하나? 고행을 하라는 이야기가 사실 뭐 팔 굽히지 않기, 무릎꿇고 생활하기 그런 고행이 아니라. 내 본능이 이끄는 것, 내가 맞다고 느끼는 것을 깨야하기에 고행이라고 하는 것. 그것을 해야 각본이 달라질 수 있는 것. 내가 두려워서 못하는 것, 내가 하기 싫은 일을 계속 해봐. 그러면 점점 변화가 오게 될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