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중국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어떤 우버 같은 차 기사가
어떤 승객을 태웠는데
그 승객 애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거야
큰 병 같아
그래서 병원에 가야 해
기사는 미친듯이 운전해서
6개의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빠르게 병원에 보내서
아이를 구했어
그래도 그것 중 3개가 카메라에 찍힌거야
이것 중국기준이면, 벌금 뿐 아니라
운전면허증 다시 시험봐야 하지
생계 문제야
경찰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경찰도 그 승객에게서, 아이가 아펐다는 그 증명만 사진찍어서 보내라.
그러면 된다고 했는데
승객이 그걸 거절하네
자기 애를 살려줬는데
그 정도도 못해줘
그래서 … 그 기사에게 누가 물어봐
이제 같은 일이 발생해도
안 그렇게 하겠네요.
그랬더니, 그 기사는 이야기해, 그래도 같은 일이 발생하거나,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6개의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릴거라고
인명이 달린 문제니까
그래 법은 무정하고
인간들은 개 쓰레기가 많아, 도움을 줄때만 굽신거리다가, 상대가 어려움에 빠지면, 물어뜯는
그렇지만, 그것이 당연한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지
인간들의 머리속에 법이 기준이면, 세상은 점점 삭막하고, 각박하고 살기 힘들어져
도덕성이 기준이 될때
도덕이 사회의 기준이 되어야
그 사회가 점점 따뜻해지지
법적 판단으로 인해서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는 현상은 중국에서 많이 나타나지
넘어진 사람을 부축했더니
그 넘어진 노인이 돈을 뜯어서,
큰 고통속에 자살한다든지
“니가 밀쳐서 넘어뜨린게 아닌데, 왜 부축해서 일으켜 세웠냐는?” 미친 법관의 판결
인간에게 인성, 친절한, 선량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 버린 존재들이 법을 만들고, 집행하다보면
세상은 의심, 불신, 불안, 이기성으로 가득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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