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 좋은 여자가 없는게 아니라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닌것

당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나도, 상대를 나쁜 상대로 만든다.

여자들이 이런 불평을 하는 것을 많이 듣는다. (여자가 불평이 많다는게 아니라, 이런 영역 관심자가 대다수가 여자라서 그럼 )

돈 잘버는 남자는 시간이 없어, 연애라면 얼굴보기 쉽지 않고, 결혼후라면, 집을 챙기지 못해

그럼 집안일 다챙기고, 연애시 늘 붙어 있는 남자는 돈을 못벌어

잘생긴 남자는 유혹도 많고, 돈도 많이 써

돈 안쓰는 남자는 촌스럽기 쉽고, 매력도 없어

말 잘듣는 남자는 남자의 매력이 부족해, 독립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마마보이이기도 하고

능력이 좋은 남자는 나를 통제하려고 하고, 가르치려고 들어

완벽한 남자는 도대체 어디에?

나에게 딱 맞는 남자는?

이런 이야기를

음… 사실 친구 남편 혹은 친구 남친과 비교 안하면

내 남자도 괜찮아

당신 친구 입에서는 당신 남자가 ……나름 훌륭한 남자일수 있거든

정말 좋은 인연은 늘 붙어 있는 그런 인연이 아니라

서로 발전하게 도움을 주면서도,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인연이지

보통은 연애에 미치는 여자들은 점진적으로 자기가 가진 매력을 상실해

왜?

독립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거든

본인이 변하면서, 남자가 변했다고 이야기 하지

남자도 마찬가지

남자는 여자를 얻기 위해서

본인이 가진것보다

10배는 많이 가진것처럼 보여주지

선물 사주는 것

뭐 시간 소모하는 것

관심 주는 것

사랑해주는 것 등등

그러나, 일단 관계가 확정되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잖아.

그럼 여자 입장에선

이제 부터 행복 시작

이럴때,

남자가 식었네가 되겠지

그거 아니야

고기 잡았다고 식은게 아니라

그냥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거라고

그래서 연애할줄 아는 남자는

연애 초기에 그냥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

이걸 좋아해줄 여자면 계속 사귀는 거고

아니면, 아닌것이지

그러면, 여자들도 실망하지 않고

남자는 심지어 정이 깊어지면서, 더 잘해줘서,

오히려 감동하게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