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업 + 정욕 : 전생의 관계와 사랑 1

사람의 영혼이 성장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업과 정욕의 작용일 뿐

전생에 어떤 관계였냐?

그것이 현생의 사랑을 만든다.

대표적인 관계와 사랑을 분류해서 이야기 해보자

수많은 전생 사례들을 바탕으로 보면

전생의 부녀 관계 (혹은 부녀와 비슷한 스승과 제자라든지, 숙부와 질녀라든지, 나이차이가 많이 나던 관계)

이런 관계과 현생에서는 부부/연인으로 만나면

현생의 나이와 관계없이

설사 남자가 연하더라도

남자는 여자를 아버지처럼 사랑한다.

즉 딸처럼 아끼니, 뭐든지 해줄려고 하는 딸바보 느낌의 사랑을 준다.

뭐든지 다해

그런 느낌

뭘해도 이뻐하고

여자가 즐겁고, 평온하기만 하면 ,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여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인생 최대 사명인것처럼 느낀다.

이를 위해서 본인을 희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그런 관계

이런 관계에서는 또 여자는 남자에게 의존한다.

뭐든지 의존하고, 믿고 의지하는 관계

보통은 현생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게 만나는 경우가 많고

남자에게 애교 부리는 것이 메인 잡이다.

남자의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는것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때론 남자를 아빠라고 부른다.

전생에 모자관계

남자는 여자에게 의존한다.

각종 의존, 그리고 여자에게 각종 사랑을 갈구한다.

남자가 겁나 유치해진다. 본인이 했던 각종 유치한 일들도 여자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게 된다.

남자는 급여도 다 여자에게 주고, 생활의 모든 결정권도 여자에게 준다.

머리스타일도 여자가 하라는대로, 옷도 여자가 입으라는대로 입는다.

여자는 어머니처럼 남자를 다 포용한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인생의 모든 힘든일도 함께 짊어지거나, 본인이 짊어지고

고민과 걱정도 다 들어주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남자가 어린애 같고 유치해도 그걸 즐겁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남자가 바람을 펴도, 용서가 가능하다.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래

그런 마음으로 용서한다.

주변 친구들이 미쳤냐고 해도, 본인은 그게 편하고

옳은 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