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소모
내적 소모
자기 소모
고민이 많은 사람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
사주로 보면, 인성 다자, 편인이 일간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경험하는데
보통 원인은
생각은 많은데 행동을 적게 하기에 그런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보통 이렇게 이야기하지
그런데
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몰라서 그런건데
난 실패하기 싫어
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
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떤것이 맞는지 모르겠어.
….
그럼 나는 이렇게 답을 해
“무엇을 하는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뭘해도 다 옳은 답이야.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그것이 잘못된 거지
삶은 체험이야. 그런데, 생각만 해? 그럼 그게 틀린것이고
생각만 하기에 내적 갈등과 소모에 시달리는 거지 “
학교 교육의 폐해일것 같은데, 정답이 있다고 믿는거지
인생의 답은 시도하고 해보는 것인데 말이지
머리로 생각만 하니까 “
그럼 또 대다수 사람은 이렇게 대답해
어떻게 다 뭘해도 다 옳아
내가 생각하고, 시뮬레이션하고, 계획하고 그러는 이유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 싫고
옳바른 선택을 하고 싶어서 아니냐?
후회하기 싫어
이불킥하기 싫단 말이지.
그러면 나는 대답하지
“행동을 했다면, 다 옳아.
설사 틀려도, 다 옳아
생각만 해서는 올바른 선택을 못해.”
예를 들어볼까?
당신에게 해외 한달 살기 할 기회가 생겼어
태국을 갈까? 베트남을 갈까?
아님 일본?
호주?
겁나 고민해
여행으로 가본곳도 있지만, 안가본곳도 있어, 남들이 좋데
인터넷 검색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보고
유투브를 봐
고민이 겁나 많아져
시간은 다가오고, 비행기값도 올라가고, 숙박비도 올라가면서 더 모르겠어.
그럼 진짜 수행자들은 어떻게 해?
그냥 아무거나 골라
왜?
어딜 가든, 내가 원하는 것은 현지 삶을 체험하는 것이거든
그 과정에서 힘들어도, 고생해도
그 고생이 결국은 나중에 다 즐거운 추억이 되든지
다음번 한달 살기의 경험치가 될 것이거든.
아니었으면, 담에 안가면 되고
정말 영 아니면, 거기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되지 뭐
머리속으로 1억번 시뮬레이션하고
철저한 준비?
가서 고대로 살아보면, 그게 체험이냐고?
부딪쳐봐야 체험이지
설사 결과가 안좋아 좋은 결과라는 것
왜?
어쩌면 당신은 발견할수도 있거든
아 나는 한달살기 이런게 적합하지 않네
하나도 즐겁지도 않고, 재미도 없네
나에게 적합한 것은
직장에서 개, 돼지, 소로 사는게 더 적합하네
그런걸 알수도 있다는 것이지
“인생을 낭비하는 가장 쉬운 길은 ,,, “공상”만 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해
비슷한 질문을 10년씩 해
“이것 잘 맞나요, 저것을 하면 성공하나요?”
내가 대놓고 말하지만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성공할 가능성이 1%야 “
실제로 해보면, 다 다르거든
그래서 먼저 알고 나중에 행동하냐? 실천하냐?
아니면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알게 되냐?
이것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
침묵하게 만드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뭐 그게 정상이지
행동하면서 알게되고
알면서 행동하고
그게 동시에 이뤄지는거지
지행합일이 뭔데?
지행합일이 되면 될수록
내적 갈등과 자기 소모에서 벗어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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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침 딱 고민하는걸 올려주시네요. 아는 노래 가사 중에 ‘생각만 하고 살면 꿈으로 끝나버려’라는 가사가 있어요. 예전부터 참 눈에 밟히는 가사였는데…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생각이 많은게 잘못된거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