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에 따라서
수행자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단지 상대방이 다른 위도에 존재하기에
다른것을 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안다.
누군가 너무 쎄다. 자기 멋대로라는 이야기는
사실 그 사람은 결단력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누구간 너무 성질이 급하다는 이야기는
사실 그 사람은 실행능력이 있다는 이야기인 것
누군가 말을 할때, 이리저리 돌려서 말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사유 체계가 아주 디테일하고 섬세한 것이고
누군가 우유부단 하다는 이야기는
그 사람은 배려심이 많은 경우가 많다.
세상 만물은 상대적인 것
각도가 다르면
같은것도 다르게 보인다.
수행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것을 보기에
더많은 각도에서 볼 수 있기에
더 높은 곳에서 보기에
편견이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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