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행을 할 수록 영혼의 짝을 만나기 쉬워지나?
사람들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한다.
그러나 본인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좋은 인연을 만날리가 있나?
나는 좋은 사람인데, 늘 나쁜 인연을 만나요.
그렇다면, 무언가 이상한 거지
왜 수행을 할 수록 진정한 짝을 만날 가능성이 올라가냐?
수행을 하기전에는
겉모습과 보이는것만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사람 잘생겼네, 멋있네
이 사람 이쁘네
이 사람 몸매가 좋아
이 사람 돈이 많아
이 사람 직장이 어디야
이 사람 학벌이 뭐야
이 사람 성격이 좋네
이 사람 집안이 좋네
이 사람 유머감각이 있네
혹은 이 사람 왠지 느낌이 좋아
이 사람 나에게 잘해주네
그렇게 만나고
만남후 문제를 발견하면 헤어지고
그런 식이 되는데
수행을 하게 되면,
점점 사람을 보는 시각,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사람의 본질적 모습을 보게 되고
외적인 포장에 속지 않게 되는 것이지
그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을 도태 시킬수 있고
오히려
대다수의 이성이 본인에게 안 맞는 것을 알게 되고
안 맞는 이성은 도태 시키다 보면
본인 짝이 될 존재가 없는것처럼 느껴지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독신주의가 아니라도
도화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수행자가 뿌려대는 좋은 에너지에
더 많은 이성이 이끌려서 오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거지
사람이 아무리 잘해주든지
사람이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든지
사람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전혀 흔들림이 없고
그러다가 시기가 되면
당신의 경지가 올라서면,
진정한 영혼의 짝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
물론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충분한 지혜를 갖추었기에
당신은 그 소중한 관계를 제대로 경영할 능력을 갖췄기에
행복하고 소중하고,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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