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타인의 인과에 참여하지 말란 이야기

여러번 했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안한것 같기도 해서

타인의 운명을 존중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타인의 운명을 존중하고, 타인의 인과에 개입하지 말라고 했다.

타인의 운명의 흐름을 간섭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지 않고, 타인의 삶에 간섭을 하면, 본인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본인의 운을 소모하고, 본인의 복을 소모한다.

醫不叩門

師不順路

法不輕傳

여러번 언급했지만

의사가 주동적으로 문 두드리고, 환자 찾아서 치료하지 않고

스승은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가르치지 않고

법은 가볍게 전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인과에 개입하지 않는 다는 것은

타인이 요청하기전에는 주동적인 친절을 베풀지 말라는 것

물론 이 것이 문을 열고 닫을때 뒷사람을 위해서 문을 잡아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에티켓은 남의 인과 개입이 아니다.

그럼 뭐가 개입이냐?

누군가 힘들어 보여, 그래서 가서 물어봐, 너 왜 힘드니?

상대방이 이래서, 저래서 힘들어, 그래서 당신이 나서서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줘.

그것도 무료로 해결해줘

그러면, 그것은 인과개입이자, 상대방의 업을 내가 짊어지게 되는 상황을 가져온다는 것

상대방이 주동적으로 물어봤어, 질문에 답하는 것도 구체적인 답을 다 알려주면, 그것은 인과 개입이 되기 쉽다는 말이지

이런 말이 있지

성인의 세계에는 교육도 없고, 골라내기도 없다고

오직 선택만이 있다고

무슨 이야기냐?

예를 들면 성인들은 직장 생활을 하잖아.

답이 없는 직원이 있어

그럼 그것을 개조할려고 노력하는 것도 의미없고

가르치려고 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안 맞는 존재는 그냥 내보내고 도태 시킨다.

뭐 이야기 하자면

그냥 흙덩어리인데, 물을 탄다고 진흙이 되지도 않고

그걸로 그릇을 만든다고, 도자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썩은 나무인데, 그것을 조각해서, 작품을 만들거나, 깍아서 가구를 만든들?

이런 이야기

타인을 가르치고 싶은 것은

타인을 돕고 싶은 것이

진정한 자비심이 흘러나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타인을 교정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인지?

생각해보라고

뿌리가 약한 식물에게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죽어

타인이 불운을 겪는 이유는

타인이 경험해야 하는 일인 경우가 많아

본인이 만든 인과를 본인이 경험하는 것들이지

물론 때로는 당신이 과거의 빚을 갚기 위해서, 돕는 경우일 수 도 있어

그래서 잘 분간을 해야 하지

상대방이 질병에 걸렸어, 병원비가 부족해, 그래서 내가 일부 기부했어

그런건 인과 개입이 아니기 쉬워.

그런데, 친구의 남편이 외도를 했어, 친구가 남친하고 싸웠어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이혼하거나, 헤어지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렸어?

그럼 당신은 인과 개입이야.

미래에 당신은 애정문제를 심각하게 경험하기 쉬워지지

또 남의 일에 참여하는 오지라퍼들 너무 많아

뭐 사람에게 사람 소개해준 다든지

타인을 돕는다고, 여기저기 인맥들 연결하고 다니는 “명씨” 이런것 다 인과개입이야.

흔히 말하는 선행들은 진짜 선행이 아닌 경우가 많아

그래서 본업은 충실히 안하면서, 여기저기 자선 활동하고, 난 착하게 살고 있어 그러면 어떻다?

운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경험을 하기 쉬워.

당신이 배달 기사야?

안전한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손님에게 배달을 하고, 웃는 얼굴로 배달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손님이

따뜻할때 먹게 되어서, 흔들리지 않고, 눅눅해지지 않게 , 행복하게 먹게 해드려야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해, 그러면 그것은 선행이고, 공덕을 쌓는 거야.

그런데, 내가 아 힘들어, 피곤하고, 왜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음식 시켜먹고 날리야? 요구 사항은 왜 이렇게 많아.

이런 맘으로 일하고, 남는 시간에 나가서 어디 봉사 활동 다니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

미안하지만, 이런 선행은 부족해

선행이 아닌 경우도 많아.

중국의 유명한 주역강의하던 쩡스챵 교수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공개적 장소에서 예언한게 다 맞아 떨어져서 엄청 유명하고, 주역을 쉽게 강의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한 공로가 있는 분 : 예를 들면 코로나)가 했던 말이 있어

“주역에 이런 말이 있어

사람이 물어보기 전에, 먼저 알려주지 말아라

상대방이 물어보는 것도 아주 진심을 담아서, 간곡하게 물어볼때, 답을 해라

답을 할때도 아주 명백하고 클리어하게 답하지 말아라.

적절한 수준에서 답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온갖 문제가 당신을 찾아 온다.”

또 현대에 아주 유명한 중의이자 역술인 니하이샤라는 사람이 한 이야기도 있지

“사람들이 물어보기 전에는 입을 열지 말아. 혹은 사람이 길을 몰라 헤메고 있을때, 말을 하지 말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줘라.

자비심이 움직여서, 길을 알려준다고 한들, 진짜로 도울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보통은 충성스럽기에 죄를 얻고, 상대방에게 너무 잘해줘서

뭘하든 상대방을 대신해서 생각해주니, 오히려 상대방은 당신을 질책한다.”

이러면 세상이 삭막해질것 같다고?

모든 사람이 자기가 할 본분을 다하고, 에티켓을 지키봐

우리는 인과개입을 “정”이라고 착각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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