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

사람을 나누는것은 그렇지만

보통 특징으로 분류하면

하층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은 무조건 당신에게서 이득을 보려고 한다.

당신이 상위 계층이면 아부하고, 뭔가 콩고물이나 떨어지지 않을까? 당신에게 맞춰준다.

당신이 비슷한 계층이면, 당신을 억누르고, 끌어내린다.

그것을 무시할 것도 없고

이런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거나, 미워할 필요도 없다.

그들 중 극소수는 야심만만하고, 인간계에 정해진 규칙은 똥으로 본다.

그리고, 그렇기에 어느 순간 날아오르게 된다.

중하층 사람들의 특징은 환상속에서 살고, 남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경박하고, 천할때도 있지만

득을 보려고 하지도 않고, 남을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야심이 없는것을 비웃을 필요도 없다.

그들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의 작은 행복, 삶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

자족이기에

그것을 존중하면, 그들의 삶이 부러울때도 있는 것

중산층 사람들의 특징은 허영심이 있고, 서로 비교하고, 상류층에 진입 혹은 상류층인척 하는 삶을 추구하지

정신적 고통이 육체적 고통보다 큰 사람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사회를 돌아가게 하고 , 다수를 차지할때 소비도 이뤄지고,

그렇기에 그들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지

상층 사람들은 겉으론 겸손하지만, 속은 보통은 오만한 경우가 많지

냉정하기 쉽고, 멀리 내다보고, 남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을 받는것을 좋아하는데

그들에게 배울수 있는 것은 그들의 박학다식, 연구정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 누구보다 노력하는 모습

이런것들이지

모든 사람들은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고

존재 가치가 다른 것

존재의 이유도 다르고

이런 사회계층은 부와 권력으로 나눈것이지만

부와 권력이 우월성을 나누지도 않고

행복을 결정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변화를 원하면 변할수 있지

物極必反

물극필반이라고

극한까지 가면 반대로 가기 쉽지

그렇기에

상층은 한순간에 하층이되기도 하고

하층은 순식간에 상승이 되기도 하는 것

오히려 중간이 안정적이고 큰 변화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