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메일들

일반적으로 질문 메일이 오면, 답할수 있는 것은 블로그에서 답하지, 메일로 답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첫째, 시간 소모도 크고, (상상해보면, 아실것) , 둘째 개인의 인과에는 관여를 안함

블로그에 쓰는 것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알면 좋은 것을 쓰는 것이라

부합하기도 하기에

우선 미래 방향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많은데

사람들은 흔히 한번의 선택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음

내가 인과개입의 댓가를 치룰 각오로 절친을 따라다니면서 조언해준적이 있는데

결국은 다 잘하다가, 한텀에서 망가짐

내가 참여하지 못할 어떤 것에서

그리고 물론 인과개입은 나에게 참혹한 결과를 가져다 줬지만

대략 그 댓가를 치루는데 10년은 소모하는 듯

돈이 깨지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당신은 구세주가 아니라는 말이 이런것

상대방이 경험해야 할 그것을 내가 억지로 수정할려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

조언을 해주고

들으면, 그건 그 사람 복이고

아니면 말고

그러나 내 경험으로 볼 때, 조언을 제대로 들은 존재는 0%에 가까움

다들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내가 이야기한것과 반대로 가면서, 내가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

둘째, 정연 문제

이것도 많이 물어보는데

미안하지만, 정연 문제 개입은 대부분의 도사가 다 안할려는 부분인게

이것은 그야말로 인과개입임

당신이 만나는 모든 인연은 이유가 있어서 만나는 것

당신이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면, 도망다녀도 소용없음

언젠가는 갚아야 함

댓가는 반드시 치뤄야 한다는 것이지

당신이 전생에 상처를 줘서, 이번생에 당신에게 상처를 주러 온 인연이 있어

그걸 피해? 피해지지 않음

게다가 그게 1명일까? 당신은 수없이 비슷한 존재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스스로 수행해서, 업을 해소하고, 본인이 가진 문제를 수정하기 전까지는

무한히 만나게 되는 것이지

그렇기에

인연은 개입하지 않아

정연인지 아닌지도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경험해야할 문제인것이지

인생은 게임이라고

직접 플레이를 해야 하지

공략집을 보고 피해가면?

혹은 영화보듯, 나는 전쟁터에 있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그럴것이면, 왜 살아 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