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인성에 대해서

인간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된다.

인간들은 모두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과 교제를 한다. 교제라는 것이 남녀관계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인간관계의 본질은 상대방에게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것

그것이 꼭 유형의 것이 아니라, 무형의 것일지라도

그리고 장기적 안정적 관계는 얻으면서, 동시에 상대방에게 상대방이 원하는것을 줄 수 있으면 형성이 된다.

그렇기에 왜 홍상수와 김민희 … 그런 문제로 신경쓰거나 스트레스 받을것이 없다.

홍상수와 부인은 그냥 갚고 받을것이 끝났을 것이고

김민희와 홍상수는 아직 주고 받을것이 남아 있는 것이겠지.

물론 도덕적 관점에서 비난 받겠지만,

도덕도 시대별로 달라진다는 것

사실 진리는 도덕이 아니고

법도 진리가 아니지만

인간 세상은 하위 개념이 상위개념을 압도하니까

법이 도덕보다 위에 있고, 도덕이 진리보다 위에 있고

그렇기에

깨달음을 얻는것이 극도로 힘들어지고 있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본인을 과하게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믿게 되고

그 결과 진리와 멀어지게 되기 쉽지

사람들이 다가올때는 다 목적이 있다.

물론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당신에게 하는 모든 말, 모든 행동은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것

그것이 쌍방에게 이득이 된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한쪽만 이득이 된다면, 결국은 끊어지게 되는 것

순수한 마음으로 돕기 위해서 접근하는 사람은 없다.

깨달음을 얻은 성자는 타인의 인과에 개입하지 않기에, 주동적 접근하지 않고

그것이 아니라면, 결국은 진정한 사랑을 나눌수 있는 자들은 소수인 것

그렇기에 당신은 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사고 방식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 그것에서 벗어나서

타인이 무엇을 원하냐?

타인이 원하는것을 줄 수 있어야 거래가 성립이 된다.

당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과 친분을 얻기 위해서, 먼저 그의 고객이 되라는 말이 왜 있겠나?

인간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다.

그렇기에 당신이 강해질수록 타인은 존중하게 된다.

당신이 약해질수록, 주변은 악인들로 가득하게 된다.

개는 주로 낯선이를 물어뜯고, 그 이유는 주인을 지키기 위함인 경우가 많고

인간은 주로 잘 아는 사람을 물어뜯지, 그 이유는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인 경우가 많고

염세적인것이나

부정적 에너지가 아니라

이런 것이 현실이고, 이런것이 인간인것을 알아야 진정 수행이 시작된다.

진정한 수행자는 이런 것을 알기에 인간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인간을 여전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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