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사교를 갈망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일때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 않던가?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교가 긍정적인것은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있지
특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사교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들이 있다.
어렵고 힘들다는것이 꼭 가난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삶이 힘든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본인의 감정이 부정적 감정으로 휩싸이게 되거나
본인의 긍정적 에너지를 다 소모하거나
본인이 가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다 소모하게 하거나
결코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
사람들은 흔히 상식이라고 강요된 현실과는 동떨어진 교육을 받아서
존재하지 않는것에 대한 믿음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단결해야 한다.
누구나와 잘 지내야 한다.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
형제자매와 우애가 중요하다.
뭐 안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이런 가치관이 과연 실제할 수 있냐?
특히 현재 한국? 혹은 다른나라도 비슷한
금전 만능적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부모 형제자매에게도 무시당하고
내가 진심으로 대해도, 상대는 나를 진심으로 안 대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냐?
사교는 가치교환이 되어야 이뤄지는 것인데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갖는 물질은 돈
물론 정신적인 힘, 지혜도 돈 이상의 가치를 갖지만, 그것조차도 돈으로 계측이 되는 세상 아니더냐고 ?
당신이 아무리 친구 좋아하고, 우정이 최고, 저 사람은 나와 진심을 나누는 관계야
그렇게 생각해
그럼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혹은 가족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봐, 1억만 빌려줘. (액수는 각자 재산 수준에 맞춰서 조정)
그러면 인간관계의 진면목을 볼 수 있겠지
당신이 보물이라고 생각했던 관계들
시간과 정력과 돈을 투입했던 관계들이 사실은 어떤 관계였는지 알게되는 것
매일 만나서 술먹고, 인생을 논하던 관계가?
돈이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
물론 돈을 증오하거나 적대시 할 필요는 없어
명리학 이론에서 “재”는 “현실”을 의미하거든.
현실을 깨닿게 하는 것은 “돈”인거지
오늘은 동료와 한잔
내일은 친구와 쾌락을 즐기러 간다.
그러면서 나는 인간관계가 좋아 …
그렇게 스스로를 마비시키기에
진짜 문제가 터졌을때 절망하는 것
만나서 술마시면서, 헛소리하고, 실질적 가치를 창조하지 못하는 잡담만 하고
뒷담화의 쾌감만 느낀다면 ?
그게 외로움을 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외로움에서 벗어나냐?
아니면 그 순간만 모면하는 것이냐?
그러면서, 당신은 호기롭게 오늘은 내가 쏜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서, 무엇이 남던가?
사실 정말 무너져본 사람은 알게 되지
내 주변에 그 많던 사람은 다 쓰레기였네?
대다수는 도움을 주지 않고, 이리저리 핑계를 대면 양반인거고
당신을 피해 도망다녀도 양반인거지
뒤에서 칼로 안 찌르면 다행
그러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궤도로 돌아오면
또 안면몰수하고 돌아와서 친한척하는 사람들
심지어는 부모형제들도 그렇지
사람들은 흔히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야라고 하지만,
그게 진짜?
진짜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부모가 많을까?
부모만이 진짜 우리를 사랑하는 존재야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자랐지만?
그게 진실이냐고?
사실 부모와 사회에서 만나는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것 없지 않냐고?
부모도 잘나가는 자녀를 좋아하고 , 돈 잘벌고, 얼굴에 금칠해줄 자녀를 좋아하고
체면 상하게 하고, 돈만 들고, 힘들게 하는 자녀 싫어하고
강자에게는 굽신거리고
약자는 밟지 않냐고?
그럼 상사, 윗사람은 더 말할 필요도 없지
사실 진상을 알아야 한다.
진짜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왜 중요하냐면
잘못된 현실에 대한 인지가 당신의 판단의 기준이 되면
왜곡된 세상인지속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되기 쉽지.
학교에서 배운것
부모, 사회에서 사람들이 말로 이야기한것들이
진짜 사회현상에 부합하는지 잘 보라고
사실 진정한 사교는 딱 하나의 원칙이 존재하지
“등가교환”
가치는 동등하면 교환이 이뤄지는 것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치와 상대가 줄수 있는 가치가 동일하지 않으면 교환이 이뤄지지 않아
동일한지 아닌지는 ? 어떻게 아냐? 교환이 이뤄지면 동일한 거야
미모의 젊은 여자와 늙은 남자가 사랑한데
비웃고, 이상하다고 하지 말라고
등가 교환이 이뤄진것이거든
미모의 여자의 가치관속에서 본인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받았다면, 남들의 시선과는 관계없이 교환이 이뤄진다고 (트럼프와 멜라니아 이야기를 한것)
상사가 당신을 엄청 아끼고, 엄청나게 칭찬하고, 술마시면서 넌 내 동생같다고 해
그것에 감동해서, 당신이 더 많이 뭔가를 해?
그러면 ,,,,, 글쎄
당신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말을 잘 듣고, 더 큰 실적을 가져오고, 더 싼 인재가 나타났어.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그 인재를 내보낼까? 한직에 둘까?
아니면 당신 자리를 대체할까?
적나라하면 ,,, 세상이 삭막하니까
색을 칠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원래 모습이 어떤지 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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