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에 가까운 사람들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우연이 우연이 아닐수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
절망을 경험할 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고통과 고난이 지금 “복”이라고 했냐고?
맞다.
각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절망을 경험해야 하기에
각성을 위해서 반드시 사랑으로 인한 좌절을 경험했어야 하기에
그런 고통이 당신을 각성과 깨달음으로 인도하기에
행운이자 복이라는 것
이 고난은 당신이 태어날때 스스로를 위해서 설계한 것
고난 속에서 마음을 키우고
마음을 다듬고
결국 세상에서 내가 놔줘야 하는 것은 나 스스로라는 것을 깨닿도록 설계한 것이지
과거의 어떤 경험을 했든지
그것을 내려놓지 못하면, 거기에 구속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 경험하는 고통도 결국은 넘어야 하는 관문중 하나 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그리고 스스로를 진정으로 알게 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고
본인이 본인인생의 설계자이자, 본인 인생을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지
예전에 누군가가 본인 스스로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고 했을때
내가 해준 이야기는
너가 제일 사랑해야할 존재는 너 스스로야
그렇지 않으면, 넌 사랑속에서 길을 잃게 될 거야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는 스스로인 것
깨달음을 얻게 된 사람은
탈태환골의 변화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면서 훨씬 큰 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변화하게 되고
그릇이 켜졌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더 커지고, 많아지게 되지
그리고 지혜를 얻었기에
타인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고
지혜가 계승되게 할 수 있지
수행을 해서, 깨달음을 얻게 되면
남들 눈에 극악을 고통을 겪어도
본인은 더 이상 고통이라고 느끼지 않게 되지
본인 스스로는 행운이라고 느끼고
행복해 하지
이번생에 수행의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하게 되고
그리고 하늘에게 감사하게 되지
시비 은원 등 세상의 모든 감정을 경험하게 하여
세상의 본질을 알게 되고
결국 깨어나게 되는 것
그럼 각성하게 되면, 무슨 스님이 되는 것 같은 거냐?
그렇지 않아
오히려 당신은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사랑을 하게 된다면,
과거에는 인과율에 묶여서 힘든 사랑만 했다면,
깨달음을 얻은뒤에는 진정 순도 높은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인연도 아주 순수하고 극도로 영성이 높은 존재들과 이뤄지게 되어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밀도 높은 순수하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지
혼돈에서 깨어났기에
당신은 맑은 정신으로 세상의 본질, 사람들의 본질을 보기에
1000만명이 있어도,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그 단 1명을 알아볼 눈을 얻게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중생들이 여전히 과거의 자기처럼 혼돈속에서 고통받고 있음을 알게 되고
스스로 깨어나지 못해서,
고통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을 보게 되지
그러면서
본인이 누구인지,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내가 가야할 길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더욱더 수행을 깊게 하여
본인이 등불이 되어서
스스로의 앞날을 비추고
타인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게 되는 것
心不死則道不生 欲不滅則道不存
마음이 죽지 않으면, 도가 태어나지 못하고
욕망이 멸하지 않으면, 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것은 다 결국 내가 극악의 경험을 했기에
얻을수 있는 것이라는 것
깨달음은
무수한 피와 눈물로 얻게 되는 것이고
더 높은 경지로 갈때마다 거기에 상응하는 고난을 경험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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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읽다가 이쪽에서 뵙습니다.
댓글을 다는 것은 처음이네요.
네이버 블로그로 글을 올려주시던 때에는..
인간관계에서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누군가를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믿음이 깨졌던 시기였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할지 혼란스러워서, 어떤 글들은 읽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렴풋이 무슨 의미인가를..조금이나마 짐작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도 여전히..어쩌면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당시 더 나쁜 방향을 향하려던 마음만큼은..
돌려세우려 노력 중입니다.
스스로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를 쓰는 것도 수고스러운 일인데, 이 블로그에서 글을 계속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댓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