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rit World

영혼, 작은 나, 큰 나

인간의 영혼을 나누게 되면

1개가 아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수행에 있어서도 중요하고, 실제 세상을 이해하는데도 중요하다.

도교적 관점을 설명을 했었기에, 이번에는 통용적 방식으로 이야기 하자.

사람의 영혼이 지구에서 육체와 함께 존재하게 되는 영혼… 이것은 작은 나라고 할 수있다.

저급심령이라고도 하기도 하고, 이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성격 혹은 자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는 영혼이라고 할 수 있기에, 이것은 우리에게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여러분들이 만나게 되고, 스스로라고 느끼는 그것들은 이것이다. (Ego라고 해도 되고, 식신이라고 해도 되고, 인혼이라고 해도 되고)

그럼 이것에 상대되는 개념은? 더 높은 차원의 나, higher self라고 불리는 것, 수많은 수행자들은 좌선이나 명상을 할 때, 이 고급심령과 연결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무의식이라는 형태로 존재하고, 극소수는 이 것이 각성된 상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때로는 사령/악령 이런것들이 자기가 당신의 더 높은 자아 혹은 지도령이라고 속이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이 진정, 신성한 나 . 이 신성한 나라는 개념은 좀 특이한데, 고아의 가장 핵심부분, 액기스 부분이라고 할까나? 그것이 바로 도교에서 이야기하는 원신 혹은 천혼

소아와 고아 모두 사후에 일정 시간이 흘러가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가장 신성한 부분,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유지되는 것

사실 사람들이 머리속에 천사와 악마가 다퉈 그런 이야기를 할때

악마 부분을 담당하는 것은 작은 나, 자아를 의미한다. 충동과 욕망을 대표하고, 감정의 기복을 의미하기에

고아는 일종의 천사적 부분을 담당하니, 우리의 선함, 이타적인 부분, 고상함을 담당하기에 ,, 때로는 진정한 정신적 나라고 보기도 한다.

소아는 사실 허구이자, 영원한 존재가 아니기에 (물론 존재함)

어쨌던 진정한 나는 원신 , 고위도에서 내려와서 내 신체에 들어온 존재, 여러 삶을 거치면서, 얻게된 물질세계의 경험들을 가지고 들어오는 존재.

많은 수행은 작은 나는 이용의 도구일 뿐, 수행의 대상이 아닌 것이고

우리는 이 에고의 욕망이란 저주를 이겨내야 하는 것

그럼 에고(작은나/의식)의 특징은 무엇?

무지함 (지혜가 없단 이야기) , 슬픔, 고통, 트라우마, 절제하지 못하는 것, 성욕 , 불공적, 탐욕, 거짓, 질투, 교활, 사악, 분노, 덜렁대는 모습, 타인을 해치고자 하는 마음, 의심, 이기성

그럼 원신의 특징 혹은 고아의 특징은

지혜, 희열, 기쁜, 자기 통제, 극기, 정의, 나눔, 진리, 진실, 타인의 성공을 축복, 선량함, 포용성, 평온한 마음, 사랑, 우정

그러나 에고가 사악한 존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무지하기에 동물적 특성, 본능에 충실한 것 . 뭐랄까? 좀 발달된 동물? 욕망이나 충동이 사악한 것인가? 그런것은 아니다. 꼭 그렇게 명찰을 붙일 필요는 없다. 재산, 명예에 대한 욕망, 육체적 쾌락 모두 에고의 몫이다. 그러나 그것을 절제적으로 잘라내야 한다. 그렇게 많은 종교나 영적인 공간에서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극단적 절제, 극단적 억제, 죽여 없애라, 그런것은 불가능 하다. 그리고 그럴필요도 없다. 극단적 제약은 오히려 변태나 만들기 쉽다는 것.

의식이란 존재, 소아라는 존재는 나의 하인이라고 볼 수도 있고, 도구라고 볼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하인을 억압하지 않겠지? 혹은 도구를 부수지 않겠지.

인도하고, 적절 수준에서 통제하고, 이용하는 것.

그리고 이론은 좀 다양하다. 이것은 큰 개념에서 이야기 한 것, 중국은 3혼7백을 이야기 했고, 고대 이집트는 3개의 정신 4개의 물질적 존재를 이야기 했다.

답은 뭔지 모르지만

어쨌던 정신적 존재는 크게 3개로 나눈다 정도 이해하고, 메인은 이런 관계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