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o

영혼이란?

영혼은 서양이던 동양이던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인데, 영혼은 육체와 정신에서 독립된 존재로 본다. 사람들은 정신을 영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게 아니다. 육체와 정신과 영혼이 조합 된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더 깊은 이야기라, 사람이 죽으면, 혼은 각기 갈곳으로 가고, 백은 흩어진다고 하는데, 영혼은 사람이 죽으면, 해체되는 부분과 흩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영원히 사라지지도 않고, 존재하는 영성을 가진 것은 계속 특정 시공에 존재하게 된다. 때론 윤회를 하고, 때론 다른 차원으로 가고

영이라는 존재는 한자로 보면 靈

비 우 + 입구 3개 + 무당의 무

이런 글자 아닌가? 이건 무당이 하늘에 비오는 것을 기도하는 형상을 가진 것

그럼 무당은 뭐냐? 巫 위에 一는 하늘 아래 一는 땅 즉 음과 양을 의미한다.

왼쪽에도 사람, 오른쪽도 사람

중간에 하나 가로 막고 있는 것은 음양계

음계와 양계

무당이란 음계와 양계 즉 산 사람과 죽은 사람, 천과 지와 소통을 하는 존재 였다.

영험하다는 이야기할때 영은 바로 이 영을 쓴다.

그래서 영은 뭐냐? 인간이라는 생명체는 2개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진 것인데, 하나는 탄소구조 즉 육체 이고, 또 하나는 광체, 즉 광의 구조인데, 이 두개가 합쳐져서 에너지 시스템인 것 , 이것을 도교에서는 양기라고 한다. 이런 광체는 도교 시스템에서는 神(신) 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서방의 “신(God)” 개념이 아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기도 한데, 이것은 道生一,一生二 여기서 나오는 것과 비슷한 개념인데, 도는 근원이고 거기서 1 이 나오는데, 그 1 은 일종의 영혼의 결합체, 의식체, 이것이 수없이 많이 분화되서, 나오는 일부가 인간의 영인 것, 일종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불교나 도교나 사실은 본인이 가진 신성(神性 :신의 성질/부처의 성질)을 찾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수행이라는 것을 하지 않나?

그럼 혼백은 또 뭐냐? 도교에서는 3혼7백을 이야기 하는데, 사람은 혼과 백으로 이뤄져 있고, 혼백이 흩어지면, 멍하고 집중력도 없다고 하지 않나? 이 이야기는 이 혼과 백이라는 것은 신체를 떠날 수 있는 독립적인 것 아니냐? 그렇다. 혼이라는 것은 광체 즉 영의 존재 상태이자, 일종의 양기가 보여지는 모습이고, 백은 탄소구조의 일상 존재 상태이자 음기가 보여지는 모습이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음과양이 결합된 존재이니, 영혼은 양, 육체는 음이다. 사람들은 흔히 반대로 생각하기 쉽지만 말이지. 양은 태양을 상징하는 것 알지 않나? 양기라는 것은 사실 태양 에너지 (서방 영성에서는 영혼은 우주 중앙태양에서 나왔다고 하지 않나? 우주 중앙 태양이 1, 서양의 유명 영성 서적 The law of One 도 이름이 1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그럼 음기는 뭐냐? 음기는 지구와 달의 기운을 음기라고 한다. 남녀가 만나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육체라는 탄소체를 형성하고, 영이라는 광체가 들어와서 인간을 만든 것.

그럼 그 영이란 광체는 도교에서는 원신(元神)이라고 부른다. 이 원신은 실질적으로 인간의 신성 존재이자, 우리가 이야기하는 영혼인데, 이 영혼이 존재하는 공간이 “마음” 이자 심장이라는 공간, 그렇지만 심장 = 영 이런 개념은 아니다. 그래서 심장 이식 수술을 했더니, 이식 받은자가 이식한 사람의 기억을 갖게 되는 사례 많이 보고 되지 않나? 그것이 원신의 흔적.

이 원신이 문제가 생기면, 지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사람은 정신적이거나 육체적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수행을 하는 것도 이 광체를 수행하는 것이고

그 유명한 금화의 비밀 (태을금화종지)에서 이야기 하는 빛도 바로 이 영을 의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