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계약
영혼의 계약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거다.
지난편 카르마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영혼들은 서로 해소할 문제가 있을때, 그걸 계약한다. 물론 그 계약은 계약서처럼 보여질수도 있지만, 어쨌던 두 영혼을 묶는 작용을 하게 된다. 당신은 일단 계약을 맺게 된다면, 삶에서 그 계약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게 된다. 사주라는 학문도 그런 계약을 약간 엿볼 수 있기는 하다. 그래서 누가 궁합을 물어 볼 때, 내가 둘이 잘 맞네 라고 하면,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라고 하면 좋아하지 말아라. 그게 꼭 좋다는 의미 아니다. 이혼할 운이 있는 사람끼리 만난것도 , 누군 때리면, 누구는 맞는 그런 사람이 만나것도 결국은 연분인 것. 두 사람 사이에는 해소해야 할 카르마가 있고, 그것이 아마도 내가 널 때릴께, 난 너에게 맞을께, 이것으로 이번생에서 카르마를 해소하자.
그렇지만 계약이 그런 종류만 있는것은 아니다.
관계 계약 : 이런것이 위에서 이야기한 가장 많이 보이는 계약 유형인데, 영혼가족내에서도 계약하기도 하고, 다른 영혼가족의 영혼과 계약하기도 하고 그런다. 이런 계약의 주 목적은 서로 다른 체험을 하면서, 다른 시각에서 어떤 현상을 바라보게 하고, 그로 인해서 경험과 지혜를 얻는 것인데. 내가 30대에 처음으로 느낀 것은 내 삶이 굉장히 특이하게 형성되었다는 것, 늘 반대 입장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용서와 관용을 배우게 된다.
체험 혹은 에너지 교환 계약 : 꼭 인과가 아니라도, 특정 체험을 하기 위해서, 계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제일 많이 발생하는 것은 , 타인의 식품이 되는 것. 예를 들면 돼지로 태어나서, 돼지고기가 되어서 타인에게 소모되는 것, 혹은 타인의 애완동물로 태어나는 경험이런 것도 있다. 예전에 본 책에는 어떤 영혼이 체험을 위해서 나무 체험을 한 이야기 나온다. 1000년이상을 나무로 사는 체험. 이런 계약중에는 작은 에너지 싱크 계약도 포함된다. 둘이서 아주 짧게 경험을 공유해서, 무언가 얻을 경험이나 에너지를 얻는 방법.
즉 계약은 수백,수만개가 있을수 있다. 이런 각도로 보면, 내가 만나는 경험하는 모든 사람과 사건은 사전에 기획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이런 각도로 보면, 자기 삶을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도 않게 되고, 이 경험은 도대체 무엇을 배우기 위한 것일까? 생각하게 된다.
그럼 계약은 어떻게 해지하나? 보통은 계약조건을 만족시키면, 자연스럽게 해지된다.
강제 해지는 따로 방법이 존재하는데, 수행도 일종의 강제 계약해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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