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사랑이란?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을 이야기하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것은 요즘에 잘 안 써서 …

사랑은 느낌인가? 사람들은 흔히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일종의 에너지이자 존재의 상태. 그렇다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랑은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이야기 하는 좀 더 고상한 의미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 사랑은 그렇기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고, 만물은 사랑으로 가득하다. 사랑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그것을 느낄수 있기에, 우리는 사랑을 느낌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몸으로 느껴 볼려고 하고? 감각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느끼고 그러는 것? 그래서 물어 보지 않냐? “어때, 느꼈냐고?” 사랑을 한다. 사랑을 했다. make love 이런 것. 느끼지 않으면, 존재를 알수 없기에 그러는것 아니더냐? 못 느끼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기에, 감히 나와 섹스를 거부? 그것에 극대노하는 남녀가 있지 않더냐?

사랑은 어딘지 모르는 내면 어딘가에서 발생해서, 그것의 흐름을 마음과 촉감, 시각을 통해서 확인해야, 사랑이 존재한다고 알 수 있기에

그렇지만 사랑은 타인에게서 받는게 아니다.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기에, 모든 사람은 사랑 그 자체이기에

그런데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은 당신이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 당신에게 발생하는 것, 당신이 보는 만물은 사실은 당신의 내면을 반영한 거울 일 뿐, 내 내면을 투영해서 보여주는 것이니, 당신이 느끼는 세상이 당신 자체라는 것.

사랑이 뭔지 알고 싶나? 결국 본인의 내면에서 찾아야 한다. 외부에서 찾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것. 나를 사랑하라는 이야기가 내가 인식하는 나라는 껍질을 사랑하는 이야기가 아닌데, 그렇게 이해하기 쉽지. 사실 영혼의 성장의 과정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핵심적 요소이나,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본인의 고통과 불행을 사랑이 부족해서라고 설명할때 쉽게 동의한다. 그러면서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배우자를 원망하고, 자식을 원망한다. 원망할수록, 공허함, 상실감은 커지고, 이런 느낌은 우리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구하고, 사물에서 사랑을 구한다. 관계에 집착하고, 금전을 얻으면 사랑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고, 환경이 바뀌면 사랑을 얻을것이라 생각한다. 혹은 성행위를 사랑이라고 믿고, 성행위에만 집착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바꿔가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본다.

그러나 얻으면, 우리는 기대했던 사랑 대신

실망, 원망, 분노 혹은 탐욕을 얻을 뿐

그 어떤 외적 노력으로 사랑이 부족한 것을 채울수 없다는 것을 결국은 발견하게 된다.

얻으려 할 수록 얻지 못하는 좌절감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사랑이란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어디에 영원한 사랑이 존재하나?

사실 사랑은 늘 그자리에 있고, 세상은 사랑으로 충만하지만, 우리가 봐도 무시하게, 못보는 것

혹은 봐도 그것이 사랑인지 모르기에 사랑을 찾지 못하는 것

관용, 용서, 감사, 희생 이런 것이 사랑인지 모르기에, 사랑을 욕정, 만족, 획득으로 착각하기에 찾지 못하는 것

비판, 질책, 원망, 미움, 받으려는 마음으로 가득하기에 “사랑”을 봐도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두 마디가 사실은 사랑합니다 라는 말인것을 모르기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언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까?

거짓된 나를 버리고, 내가 나라고 느끼는 거짓된 나를 버리면, 진정한 나를 찾으면, 그때 사랑을 발견하게 되고, 치유가 될 것

사랑

사랑

당신이 보던 못보던

느끼던 못느끼던

그 자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