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 나는 너
내안에 너 있다.
이런 느끼한 대사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내가 연결된 후, 첫번째 듣게 된 말은 “모든 것은 빛이다. ”
꽤나 오래전인데, 기록 찾아보면, 몇년 몇월 몇일인지 알 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를 못 느끼기에
그러나 이 말의 뜻을 이해한 것은 수년뒤에서야 혹은 완전히 이해했다기 보다는 어렴풋하게 알것 같아 그런 상태가 되었다고나 할까?
도덕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나는 “道生一,一生二,二生三,三生萬物” 이 말이라고 생각한다. 도가 생한 1 이라는 것은 빛. 그리고 우리는 그 빛의 일부분, 그 우리라는 것은 세상의 만물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나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도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 타인이 나이기에
나는 타인을 받아들일수 있고, 타인도 나를 받아들 일 수 있는 것은, 타인이 나이기에
나는 타인을 존중하고, 포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 역시 타인이 곧 나이기에
사람들이 죽고나서 영혼이 되면,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낀다고 한다. 동시에 무조건적으로 상대를 사랑할 수 있고
그렇지만 꼭 죽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닌 것, 물을 마셔도 온 마음을 다해서 마시고, 물이 나이기에, 나는 나를 존중하기에, 길가의 꽃을 함부로 꺽지 않는 것은, 길가의 꽃도 나의 일부이기에, 내가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그들 역시 나이기에 , 최선을 다해서 호흡하고, 최선을 다해서 걷고,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사는 이유도 이 모든것이 나이기에
세상 모든것은 나인것
내가 만물이자, 만물이 나이고
니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내가 있고
그렇기의 모든것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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